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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는 지금

서울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영국 코로나 변종 비상사태

by _-___.___ 2020.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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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수도권 5인 이상 집합금지

 

코로나가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를 만들어내고, 하루 사망자 또한 24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3단계를 적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도 커져가고 있는데요.

여기에 정부는 섣불리 3단계를 적용할 수 없으므로 부분적으로 강화를 하는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른 조치로 1월 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의 실내외에서 5인 이상 집함금지를 명령했습니다.

연말, 연초에 가장 많은 인원들이 모여드는 것을 방지하고자 정책을 펼친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적용되는 부분은 회식, 등산, 조기축구, 개인적 모임, 동호회 등이 포함이 됩니다.

다만, 결혼식, 장례식, 종교활동, 입시 시험 등에 대해서는 기존의 2.5단계를 적용할 방침이라고 해요.

 

 

우려가 되는 부분은 법을 피해서 어떻게든 모이려고 하는 사람들과 스키장과 같은 공간으로 여행 및 여가를 즐기려고 하는 것입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어겼을 시에는 사업주와 이용자 모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고발하는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코로나 대유행기를 슬기롭게 넘기지 못하면 전례없는 도시 대봉쇄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모두 함께 힘을 모아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영국 코로나 변종 비상사태 임박

 

코로나의 대유행이 지나가기도 전에, 백신이 전부 배포가 되기도 전에 영국에서는 코로나 변종이 발생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기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보다 전파력이 높은 '변이' 바이러스라고 하는데요.

이는 영국을 넘어서 전국으로 퍼져나갈 위험과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각국이 빠르게 이동 제한 및 입국 금지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합니다.

 

 

이런 조치에도 불구하고 20일, 영국 외에도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이탈리아, 호주 등에서도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프랑스는 강력조치로 21일 0시부터 48시간 동안 영국을 오갈 수 있는 모든 교통편을 중단시켰다고 해요.

네덜란드, 독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캐나다, 터키 등도 영국발 항공편 입국을 금지시켰다고 합니다.

 

 

우려가 되면서도 안심이 되기도 하는 부분은,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보다 70%나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존 코로나 백신으로도 충분히 조치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코로나의 무서움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변이가 되도 이상하지 않은 바이러스.

 

그렇기에 전세계에 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이 난관을 헤쳐나가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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