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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대 버거앤치즈>-백종원의 골목식당 수제버거

by _-___.___ 2018.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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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먹보

오늘은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왔던 버거집!

바로 버거앤치즈입니다.

온화한 목소리의 사장님과 무뚝뚝한 아들분이

상당히 인상 깊었던 식당이었는데요.

과연 백종원 대표의 황금레시피로 탄생 한

붹붹버거 맛은 어땠을지?!!!!

바로 이대삼거리꽃길 버거앤치즈 후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이대 가야가야] :: 백종원의 골목식당 그 라멘!

<대학로 Griil & Chill>-햄버거 먹으면 아이스크림 준다고?




●버거앤치즈


버거앤치즈


저랑 친구는 저녁 7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에 버거앤치즈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요기는 골목 세개중에 제일 마지막(?)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대삼거리 꽃길 골목쪽으로 오면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이 아니니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간판


버거앤치즈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요렇게 대표 메뉴 세가지가 보이네요!

백종원 대표의 한수!로 만들어진 붹붹, 삼붹버거가 눈에 띄고 마지막으로 칠리치즈나쵸

한눈에 보입니다! 이외에 다른 종류의 음식은 없는 것 같네요?


시간


이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전에! 문 앞에 적혀있는 매장 운영시간을 한번 보고 갈게요!

오픈 11:30/브레이크 타임 15:00~16:00/마지막 주문 21:00/마감 22:00 라고 적혀있네요.

엄청 일찍, 늦게 닫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종이


메뉴판은 아마도 테이블에 꽂혀있는 이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아까 매장 앞에서 봤던 것 처럼 붹붹버거, 삼붹버거가 있고 지금은 칠리치즈 나쵸를

하지 않으시는 듯 마지막에는 세트메뉴가 보입니다.


뒷면


뒷면에는 음료가 적혀있는 모습이네요.

탄산, 생맥주,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주스(오렌지, 자몽, 사과), 탄산수가 있는데

제가 생각하기로는 음료의 가격이 쪼~금 있는 것 같습니다.


수제버거집이라서 그런가..? 맥도날드나 버거킹 가면 1,500원이면 사먹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세트


그럼 이제 주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랑 제 친구는 붹붹버거 단품 하나와 세트 하나를 시켰습니다.


버거앤치즈 방송으로 봤을때는 어머님이랑 아드님 두 분이서 하셨던 것 같은데

지금은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한 것 같습니다! (친인척일수도 있구요..ㅎ)

그럼 이제 솔루션으로 바뀐 붹붹버거 얼마나 빠르게 나오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매장


버거앤치즈 붹붹버거가 나오는동안 잠깐 매장을 찍어보려고 하는데...

확실히 방송이 끝나고나서 그런지 이 날이 주말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거짓말처럼 없는 모습이네요... 이러면 더욱 상실감이 크실 것 같은데ㅠㅠㅠ

암튼! 오른쪽의 흰테이블에는 12~14명 정도 앉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블


왼쪽으로는 혼자오시는 분들이 더욱 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기~다란 바 형식으로

되어있는 빨간색 테이블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버거앤치즈 메인 컬러가 빨간색이다 보니까 요렇게 인테리어를 하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ㅎ)


음료


요쪽은 세트를 시키거나 단품으로 시켰을 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위한

공간인데요. 여기를 보고서 와! 무한리필인가보다! 했지만.. 아쉽게도 한번만

원하는 음료수를 떠마실 수 있다고 하네요..요즘은 컵만 주고 원하는 거 마셔! 대신 한번만..!

이 트렌드인가..두번까지만 마시게 해주지..!



음식


실제 시간 약 2분정도가 흐른 뒤에 주문했던 버거앤치즈 붹붹버거/세트가 나왔습니다!

지금은 손에 익으셔서 그런지 방송 당시보다 훨~씬 빨라진 속도로

음식을 주시네요..ㅎ 전체적인 비쥬얼은 심플하게 버거, 감튀만 보입니다.


수제버거 그리고 감자튀김 근데 감튀를 차라리 조그만 접시에 주셨으면...그릇은 넓은데 양은 별로 없어서

엄청 빈약해 보입니다..ㅠㅠㅠ


일이


버거 내용물을 한번 자세히 보면! 넓다란 상추(?) 한장, 생양파 그리고 얇디 얇은 패티 두장이 있습니다.

수제버거 치고는 꽤나 심플한 내용물이네요. 그래서 단 2분만에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한번 먹어보도록 할게요!


음..? 흠..! 빵은 그냥 무난하구요 상추는 맛이 잘 느껴지지 않고 양파랑 고기정도만

입안에서 돌아다녀서 그 맛을 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좀 기대를 많이 하고 와서 그런가... 패티는 너무 얇아서 걍 으스러져가지고 씹는 맛을 느낄 수

없었고 소스도 크게 특별한 맛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볶은 것이 아닌 생양파를 쓴 게

붹붹버거를 살린 한수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끝


버거앤치즈 붹붹버거 잘 먹었습니다!

다 먹고나니 기대를 조금만 덜 하고 올 걸..하는 후회가 조금 드네요..ㅠ

버거는 그냥저냥 먹으면 먹을만 한데 감튀는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두꺼운 거 빼고는 양도 맛도 좀 실망이었어요.


수제버거를 많이 먹어 본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몇군데 먹어 봤는데 들어가는 내용물이나

맛, 비쥬얼 등을 견주어 봤을 때버거앤치즈는 재방문을 하거나 돌아서면

다시 생각 나는 맛이 아니라서 조금 안타깝기만 합니다.



한마디

"백종원 대표가 지나간 자리가 맞나?"

첫번째 골목에 있는 가야가야는 새롭게

만들어 낸 돈코츠 교카이 라멘으로 사람들을

확 불러모을 수 있을 정도인데

버거앤치즈는 뭔가 추가 솔루션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이대로 가다가는 더 손님이

없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ㅠㅠ


이대삼거리꽃길까지 먼 걸음 하기 보다는

근처의 수제버거 음식점을 가서 조금 비싸게

사먹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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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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