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비스킷 입니다!
오늘은 따끈 따끈하게 개봉 한
영화 사자 후기를 들려드릴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오컬트 장르를
꽤나 좋아해서 나오는 영화들은
웬만하면 찾아보고 있는데요!
한국에서 계속 시도하고 있는
장르라서 더욱 기대를 했던!
영화 사자 후기
시작해볼게요!
배우들
사실 영화는 소재, 시나리오 등
중요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요소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배우들!
즉, 연기력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화 사자의 주인공들은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크~~ 짬바이브가 느껴지는 안성기 배우님
흥행수표인 박서준 배우님
핫배우 우도환님까지!
영화 사자의 캐스팅을 보고선
꽤나 만족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조금은 우려했던 것들과는 다르게
연기들을 꽤나 몰입도 있게 해주시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마귀가 깃들어있는 역할들을 맡으신
배우들의 연기는 진짜,,,
과장을 보태서 약깐 소름이 돋을 정도의
연기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종교적 해석
이런 오컬트 장르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것이
바로 십자가 그리고 마귀입니다.
좀 더 자세히 말하자면 천주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교적인 부분은 다소 예민할 수 있기에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러운데요.
영화 사자에서도 여느 오컬트 영화와 마찬가지로
신부들이 마귀를 잡는 커다란 내용입니다.
종교가 없는 사람 혹은 진짜 천주교 신자들이
보기에 조금은 불편하고 잘못된 종교관을
가질 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 외에도 종교적인 부분을 꽤나
가져와서 보여준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666 악마부터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님 등등)
영화 사자는 커다랗게 보면 선과 악!
태초의 사람을 유혹했던 뱀과의 사투,,?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오컬트의 재탄생
오컬트 장르라고 해서 영화 사자를
꽤나 기대했었는데,,
이건 뭐 가면 갈수록 ㅋㅋㅋ헛웃음 밖에 안나오고
마지막에는 진짜 웃음을 터뜨렸던 작품이었습니다.
쌈마이웨이의 고동만을 지울 수 없는 느낌과,,
애니메이션 원피스의 에이스를 떠올리게 하는 씨쥐,,
참으로 난감하고 산으로 가더군요..
작가가 막~~글을 쓰다가 에이 몰라 마지막에는
그냥 씨쥐 때려넣고 유치뽕짝하게 가자!
뽠타지스럽게 가버려!!!
영화 사자는 그냥 어두운 오컬트인 척!
하는 액션 뽠타지 SF 코믹영화입니다...
검은사제들
같은 장르의 영화를 만들다보면
이전의 작품들과 비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당연합니다.
특히나 영화 사자를 보고나니
검은사제들이 더욱 떠오르더라구요.
(아..참 잘 만든 영화였구나..)
차라리 검은사제들은 두명의 신부와
연기 오지게 잘했던 마귀씌인 역할의 박소담 배우님..까지
과하지 않게 적당하게 보여줬던 것이
큰 매력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사자는 뭐..마귀를 보여주려고 하는 거 같은데..
너무 많어..난잡해져버려...
과유불급이었,,,
이걸 2편까지 생각하고 만들었다는 인터뷰 내용이 생각나
헛웃음을 멈출 수 없었습니다ㅋㅋㅋㅋ
영화 사자의 쿠키영상은 바로 나옵니다.
2편을 대놓고 이야기 하는 영상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으로 난감하기 짝이 없는 마무리에다가
2편 예고까지ㅋㅋㅋㅋㅋ
최종성적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해지는
영화 사자...
그냥 엑시트 영화표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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