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뻬입니다!
백문이불여일식
오늘은 분당/야탑 스시하리입니다.
평일런치가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서
한 번 가봤는데요.
과연 맛은 어땠을지..?
●스시하리
이곳이 바로 야탑역에 위치한 스시집! 스시하리입니다.
저~~~~~~번에 한 번 왔을때는 평일이 아니라서 런치세트를 먹지 못했는데 ㅠㅠ
오늘은 딱 맞게 평일, 점심시간에 와서 7,900원 런치세트를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까이서 한 번 더 보여드릴게요!
야탑 스시하리 평일 런치 SET 7,900원
초밥은 총 8피쓰~ 그리고 죽, 샐러드, 장국, 우동 OR 냉모밀까지 준다고 합니다.
야탑 스시하리 주문시간입니다.
처음 주문은 오전 11:30분이고 마지막은 오후 9:30이라고 하네요.
모~~~~든 메뉴는 포장 및 배달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한.. 한시 조금 안되는 시간에 갔는데요.
저뿐만 아니라 몇몇 손님들께서도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보니까 대부분이 야탑 스시하리 평일 런치 세트를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야탑 스시하리 매장은 엄~청 큰 편은 아니구요,
테이블이 한 8~1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단체는 잘 모르겠고 소수로 오시는 분들을 받기에는 나쁘지 않은 매장 크기!
요즘 대부분 매장들이 그렇듯 분당/야탑 스시하리도 오픈매장 형태입니다!
저기 천 밑으로 보이는 회 보이시나요???
주문이 들어오면 저기 있는 걸 꺼내서 슥슥 초밥을 만들어 주십니다.
그리고 입구 바로 오른쪽에는 기다란 바 형태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저처럼 혼자 오는 분들을 위한 자리인 것 같네요^^
여기서부터는 메뉴판이니까 잠깐 구경하세요!
혹시 야탑 스시하리를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메뉴2
메뉴3
저는 당연히 분당/야탑 스시하리 평일 런치세트를 주문했구요.
초밥이 나오기전에 죽, 락교, 샐러드, 장국을 먼저 가져다주십니다.
죽-중간중간에 고기인지 생선인지 꼬들꼬들한게 씹혀서 식감이 좋았어요.
락교-그냥 평범한 마늘
샐러드-리코타치즈가 중간 중간에 숨어있어서 찾아먹는맛(드레싱은 그냥 평범하네요)
장국-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그맛입니다.
간장은 물컵 있는 쪽에 있으니까 종지랑 가져와서 쪼르르 따라주시면 됩니다.
드디어 주문한 초밥이 나왔습니다!
흠..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접시가 조금 비어보이네요..ㅎ
생선을 잘 아는 편은 아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로는 광언, 새우, 익힌새우, 계란, 유부, 소라, (?), 연어인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기존에 먹어보지 못한 맛은 아니었고 그냥 다른곳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한?
가격을 생각하면 와서 드셔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이건 아까 우동이랑 냉모밀 중에서 골라서 주문했던
냉모밀입니다. 양은 한젓가락 크게 뜨면 끝날 정도고 맛은 평범했어요 ㅎㅎ
야탑 스시하리 평일 런치세트 잘 먹었습니다~
초밥이 생각보다 금방 나와서 후딱 먹어치웠네요 ㅎㅎ
"가격을 생각하면 또 가고 싶지만..."
맛을 생각하면 또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네요..ㅎ
근데 이건 어디까지나 평일 런치세트를
기준으로 드리는 말씀이고!
제가 저번에 와서 먹었던 초밥은
꽤 맛있었어요!
활어 묵은지 초밥이었나..?
암튼, 가성비 괜찮은 초밥집
야탑 스시하리 한 번 가서
드셔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BY 우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