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후기-이런 연출 아주 신선해~

오늘은 모처럼 공짜영화를

보고왔는데요!

(헌혈 영화표..ㅎ)

볼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친구가 너무 재밌게 봤다고

해서 급하게 관람을 했던

영화 서치

흠..저는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럼 바로 영화 서치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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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칭

서치라는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영화 서치는 인터넷, SNS와 상당히 밀접한 주제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래서 저는 처음에 SNS의 폐해로 인해 벌어진 범죄에서 부성애 넘치는 아버지가

사라진 딸을 찾는 것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갈수록 영화가 주제, 메시지의 갈피를 찾지 못하고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하는 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뭐..이렇게 저렇게 SNS를 엮어서 실종과 발견까지는 만들어 냈지만..

끝이 뭔가 좀 별로였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초반의 주제와 맞지 않아서 였는지는 몰라도 저는 그렇게 흥미롭지는 못했던 거 같아요.

근데 충분히 자극이 될 만한 반전이기는 해서 재밌어 하시는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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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 영화 신선하다

안에 담긴 내용물들은 조금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것을 포장한 용기는 꽤나 맘에 들었습니다.

제 3자가 된 입장에서 보는 듯한 연출에서 이제는 1인칭 시점을 이용한 좀 더 생동감 있는 연출까지!

많이 발전이 되어있는 상태인데요.

영화 서치는 조금 다른 방식을 구사하더라구요?

주로 맥북, 아이폰을 이용한 채팅, 영상통화 그리고 씨씨티비나 캠 화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연출들!

요런 건 기존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것이라 영화 서치를 보면서 다소 흥미로웠던 부분이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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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에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는 반면에 좋았던 부분이 있어서 봐라 보지 마라 할 수는 없을 거 같아요 ㅎㅎ

근데 저는 보시는 게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조심스럽게..!

초중반까지는 졸기도 하고 하품도 나고 이게 뭔가 싶지만..ㅎ

끝에는 확실히 사건들이 발생하고 해결이 되니까 졸음도 달아나고 집중도 되더라고요

반전을 보여준 뒤에 빠르게 풀이까지 해주는 영화 서치

풀이를 길게 끌지 않아서 요 부분은 좋았던 거 같습니다.

근데..반전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보시면서 다 맞출 수 있을 거 같아요 ㅋㅋㅋ

영화 서치가 딱 고정도 난이도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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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만 하자 하나만..!"

반전을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써 SNS를 이용한 것 같은데..

그리고 풀이를 보면

뭔가 역기능을 잘 말해주는 것

같은데..!

뭔가 아쉬운 영화 서치..

제가 보면서 느꼈던 것이

많아서인지..

아니면 정말로 중구난방인지는

여러분들이 보시고

판단해주세요..ㅎㅎ

BY 무-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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