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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놀이터/외국영화도 보자!

영화 유전 후기-이것은 공포영화가 아니다?

by _-___.___ 201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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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스킷

오늘의 무비는 바로!

영화 유전입니다.

공포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보면 또 잘 보기에,,,

조금 망설이다가 상영관에서

내려지기 전에 얼른 보고왔어요.

혼자 본 공포영화(?)

과연 어땠을지?!

영화 유전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1. 이 영화는 공포영화가 아니다..?


공포


원래는 영화 보기 전에 후기를 잘 보지 않으나,

요번에는 아주 사알짝 후기를 보고 영화 유전을 관람했는데요.


보니까 공통적인 의견이 공포영화이긴 한데 다른 공포영화랑 다른

공포영화가 아닌거 같은데 분위기가 무서운(?) 작품이다..?


이게 도대체 무슨말이야?!!!!!!라고 생각을 했는데 보고 나니까 뭔가 이해가 되는거 같기도 했습니다..ㅋ


영화 유전은 오컬트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오컬트란? 물질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비적이고 초자연적인 현상 또는 그에 대한 지식을 말한다

(출처: 위키백과)


예를 들면 파라노말 액티비티, 컨저링 등의 작품들을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막 대놓고 귀신이나 유령은 나오지 않지만 작품의 분위기가 상당히 무섭고(?) 기괴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 배우들의 연기가 아니었다면..


연기


내용이나 분위기도 공포스러움을 조장하는데 크게 기여하지만,

역시나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의 연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는내내 나조차도 정신이 혼란스럽고 이게 뭐지? 음산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던 건,

주연배우 토니콜렛과 알렉스 울프 덕분!


중반쯤에 조금 지루한 부분이 있어서 잠이 솔솔 올 뻔! 했지만

배우들의 연기를 놓치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참았습니다.


그만큼 영화 유전에서 보여줬던 배우들의 연기는 너무 좋았어요!

스토리를 연기로 잘 덮어준 느낌?



3. 그래도 결국은,,


결국


우리나라 공포영화에서 처녀귀신을 빼놓을 수 없듯이,

외국에서는 바로 요것들! 데이몬, 데이블, 사탄 등등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스포의 우려가 있어서 저 세개중에서 무엇이 나온다고는 할 수 없지만,,ㅎ

영화 유전 또한 결국 끝은 다른 헐리웃 공포물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안나오길 바라면서도 안나오면 심심하고 나오면 뻔하고...참 간사한 나란 인간..핳핳


그나마 좀 다행(?)이었던 건 그녀석의 비중이 상당히 적고 분위기와 사운드로만

공포감을 조성해서 혼자 봤음에도 크게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시각적인 것에 좀 공포감을 느끼는편이라..ㅋㅋㅋ)



지갑

"그냥 나만 본것으로 만족, 추천은 글쎄..?"

공포영화 마니아들에게는

너무 시시할 것 같아서 추천드리기

좀 그렇고...


공포영화라고 생각해서 보고싶다!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이거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그런 영화가 아니야..!

라고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잠깐이나마 여름의 더위를

잊기에는 좋았어요!

공감


BY 무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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