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무비스킷입니다!
오늘은 움직이는 도시들의 전쟁!
방대한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영화 모털엔진인데요?!
반지의제왕과 호빗 제작진들이
투입된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하는 영화인 만큼 기대를 상당히
많이...마안이..했었는데요..!
과연 기대감을 충족시켜 줬을지?!
영화 모털엔진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1. 세계관 무엇..?
우선 영화 모털엔진의 세계관은 상당히 거대합니다..보이는 거대 도시처럼..!
근데 너무 갑작스럽고 충분한 납득을 시켜주지 않는 게 헛점이에요..
엄청나지만 짧은 전쟁으로 인해 세상은 망해버렸고 그로인해 움직이는 도시들이 생겨났다..
이게 뭐야...
영화 모털엔진이 조금만 더 천천이 스토리나 짜임새를 잘 구성했다면 더 탄탄한 영화가 됐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뭔가 겉은 엄청나게 큰데 안에 알맹이는 별 거 없는 질소과자 느낌이랄까요,,??
일단 전체적인 설정은 그렇다치고..그냥저냥 생각하면서 봐도 영화 모털엔진은 세부적인 스토리까지
너무 빈약했습니다...엄청난 비밀같지만 결국 별 거 없었고..제발 사랑을 나누지마라..하면서 봤었네요...
2. 이건 그냥 아이들영화
비주얼은 요즘에 맞게 엄청나게 화려하고 CG가 잔뜩 들어가있어서 시각적인 면으로는 아주 훌륭..?했어요
근데 그걸 빼면 딱! 티비에서 하는 아이들 만화영화 같은 느낌???
정말 예고편이 다 한 영화라고 생각하는 모털엔진..!
웅장하고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고 그 비밀이 궁금해졌던 예고편과는...상반되는 내용들,,ㅠㅠ
그냥 만화영화로 만들지 그랬어요ㅠㅠㅠㅠ
악당도 아닌 같은편도 아닌 근데 잘 죽지도 않는 저 초록눈 로봇은 왜 넣어놨는지 이해도 안됨...
3. 중국이 또..?
이러한 거대한 스케일 뒤에는 항상 등장하는 중국쓰...
중국의 자본이 들어간 듯 보이는 영화 모털엔진은 안그래도 별로인 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중국자본의 냄새가 나기 전까지만 해도 그냥저냥 졸음을 참으면서 보고있었는데
뒤에 중국자본이 들어갔구나! 라고 느낌이 드는 순간 영화 모털엔진의 수명은 다 했다고 봤다...
중국자본이 들어갔다고 해서 무작정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어우러지는 분위기라는 게 있는건데..
영화 모털엔진은 그런 것도 없고.. 도대체 이 영화를 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다.
4. IMAX???
영화의 초반과 후반의 거대도시들의 추격전, 전쟁장면들은 비주얼적으로는 꽤나 볼만했다.
근데 내가 이걸 보자고 그 비싼 아이맥스로 모털엔진을 관람하자?
절대 무적권 반대다.
단, 돈이 너무 많아서 쓸 곳이 부족하다 하면 아이맥스로 영화 모털엔진을 관람해도 될 거 같다..ㅎ
이 영화는 킬링타임도 안된다..
다음 시리즈를 기약하면서 끝이 나지 않은 것만
해도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앞으로는 예고편을 더욱
잘 보면서 영화를 골라야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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