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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놀이터/국내영화 보자!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후기- 짚후라기라도 잡고싶다 증말..!

by _-___.___ 2020.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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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비스킷입니다!

오늘의 작품은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입니다!

돈에 대한 사연이 그득드그한 사람들간에 펼쳐지는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인데요?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하니까

좀 기대가 되는 거 같기도 하죠??

그럼 그 속내는 어땠을지?!

바로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후기

시작해보겠습니다!


정우성 그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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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주연인 정우성 배우를 빼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소신발언을 바로 하자면,

정우성 배우의 연기력은 볼 때마다 의심을 걷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작품에 맞춰서 연기를 하느라 이런거겠지??

싶었는데 한 번만 더 보자 보자 할수록 연기가 너무 어색해지고 보는데 왠지 모를 불편함이 느껴지더군여??..

(아수라에서 그 절정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서 맡은 역할 또한 약간의 허당과 어벙벙함이 있어야 하는 호구 역할..

원래 연기를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거겠지?? 라는 생각을 계속 하면서도 배우들과 잘 섞이지 못하는 그 어색함이 영화가 끝나는 순간까지 쫓아왔습니다.


원작을 영화로 만든거면 이미 소설의 내용에 대한 입지는 증명이 되었을텐데 한 명의 배우가 영화를 이렇게 어색하게 만들 줄이야..


다른 배우들의 연기는 상황을 잘 보여주면서도 자연스러운 모습들이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나 오랜만에 본 전도연 배우의 연기 또한 굳굳..!

(전도연 배우가 좀 늦게 나오기는 했지만,, 확실히 작품이 좀 달라지는 느낌??!)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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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시작하면서 자막에 일본 원작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라고 소개를 해주더군요?

원작이 있었는지도 몰랐었지만.. 오히려 이 작품은 소설로 읽었을 때가 더 재밌었겠다?! 싶은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소설로 찾아보고 싶을 정도의 재미는 아니었습니다. 단호.


보면서 생각이 든 건 원작이나 뭐 소설 이런 게 아니라,,

옛날에 봤던 무한도전의 돈가방을 들고 튀어라가 계속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


작품의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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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를 담자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흐름이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겠지만,

뒤로 갈수록 아아~~ 오오~~ 그래서??~~ 하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전이 있는 것만큼의 놀라움은 아니었지만,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구조에 대한 신선함은 있었습니다.


왜 같은 흐름인데 이렇게 굳이 나눠서 진행을 할까??

하는 생각이 아~ 이래서 나눠서 진행을 했던 거구

 이렇게 합쳐지는구나~ 중간 중간 나오는 소제목?을 보여주는 모습도

이래서 이렇게 만들었던 거구나~ 하면서 정리가 되었습니다ㅋㅋㅋ

(가능하면 스포를 담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게 뭔소린가?? 하시는 분들은

직접 관람을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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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

이 영화를 굳이 돈 내고 봐야할까??

감히 내가 대답을 해보자면 놉이다.


소설을 영화로 보여주다보니 다 담지 못한 내용들과 전개들이 있었을 것이고,

그 어색한 구성을 채우기에 주연급 배우의 연기가 너무나도 어색했습니다..


차라리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작품을 풍성하게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저는 안읽어본 소설을 추천 드립니다ㅋㅋ!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무료쿠폰으로 본 것에 만족을 해야겠습니다..!


요즘 보면 댓글알바들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영화를 보기 전 혼란을 많이 겪고 있는 거 같은데요ㅠㅠ..

그런 후기를 참고하는 것도 좋지만,

재미가 있든 없든 내 두눈으로 봐야겠다! 하는 사람들이라면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을 보시는 것을 추천! 까진 아니지만 넌지시 권유는 해봅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저는 다음 영화로 또 찾아올게요

빠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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