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무-비스킷입니다.
바쁘게 시간을 보내느라ㅠㅠ
보면서 정말 어이가 없었던
영화 데자뷰 후기를 이제야 남깁니다.
그럼 긴말 않고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 공포?스릴러?
영화 데자뷰...장르는 엄연히 미스터리, 스릴러라고 정해놨다...
처음에 한 10분 정도는 와..이거 뭐지??? 곤지암과 같은 공포, 스릴러인가???
분명히 사람같기도..아니, 귀신같기도..한 이 여자의 정체는 무엇이지..?
라는 궁금증은 생기기도 전에 산산조각이 나버린다.
어떻게 영화 데자뷰를 만들었을까? 어떻게 개봉까지 한것이지?? 라는 궁금증만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 뿐...다른 공포감, 미스터리함은 1도 느낄 수 없었다.
영화의 개연성, 기승전결이라고는 단 0.0000000000000000001도 찾아볼 수 없이
그냥 갑자기 무서운 BGM만 깔리고 깜짝 놀래키기만 할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밑바닥이었다.
2. 리얼?염력? 저리 비켜!!
영화 리얼과 염력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이 두작품이 한국영화계에 길이길이 남을
아주 위~대한 작품이라는 것을..! 하지만, 두작품으로는 부족했던것일까..?
영화 데자뷰가 그 허전한 빈자리를 채워준다.
어디서 봤던 그럴듯한 공포요소, BGM, 결말들은 전부 짜집기 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시킨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는 동안에도 머리에 남아있는 게 없어서,,,쓸 내용이 없네요.
그냥 시간과 돈이 많다면 차라리 기부를 하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일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 날 영화관에는 나, 어떤 남성분, 한 부부 총 네명이서 관람을 했는데,
영화가 시작한지 10분이 지났을까..? 한 부부는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리셨다...
보자마자 느낌이 쎄~한게 안좋은 예감이 드셨나보다..(잘 하셨어요..ㅎ 탁월한 선택..ㅎ)
3. 할 말이 없다.
말 그대로 더 이상 영화 데자뷰에 대해서 할 말이 없습니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그냥저냥 볼만했고..스토리가 너무 병뚜껏맛이라서
그냥 묻힌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특히나 이천희 배우분..패밀리가 떴다 이후로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혼자 왜이렇게 어색한지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패떴에서 보여줬던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그런가..?
형사로는 안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부디..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ㅠ
"공짜표임에도 불구하고 앉아있기 힘들었다"
인스타그램에 팔로워분이 진행했던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서 공짜로 보게 되었던
영화 데자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너무나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영화를 마주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마치도록 할게요...
올해는 영화 데자뷰를 뛰어넘을만한 작품은
나오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BY 무비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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